Bach81 2010. 1. 18. 22:05

검은건반과 하얀건반을 수없이 오르락 내리락 하다.
손가락 친구들이 고단해하길래...짧막한 휴식을 갖고
심호흡을 해본다.

지친 어깨를 힘껏 벌려본다...

그리고 무엇엔가 홀린듯 다시 건반앞으로 다가간다.

힘들지만 괜히 웃음도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