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기 방/하고픈이야기
kleine Reise
Bach81
2009. 11. 1. 06:26
허리가 많이 아파 밖에 다닐때도 아주 천천히 걷는다.
의자에도 10분 이상 앉아있지도 못한다.
그런데 아푸다고 누워만 있으면 자꾸 쳐지고 일어났을때 더 아파서
통증을 참으면서 천천히 조금씩 매일 꾸준히 걸으려고 노력한다.
아픈 허리를 이끌고 기차로 한시간 떨어진 곳으로 짧은 여행을 떠난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건 절대안정...
허리가 아픔에도 기차를 타고 떠나는 이유는
꼭 가야 하는 곳이기도 하고 조금은 다른 곳에서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마음을 다스리고 오고 싶어서
조금은 위험해보이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기차에 오르려고한다.
허리가 아푸면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다.
밥 먹는 것도 세수와 양치질도 힘들다.
그리고 내가 많이 아픈건지 아니면 낫아가는건지 도통 알 수가 없어서 답답하기도하다.
하지만 때론 이런 느림이... 막막함이... 나의 인내심과 마음의 안정을 가져오는거 같아서
즐겨보려고한다.
박자기 미안해.
내가 조금은 더 오래 아플거 같아.
늘 이해해주고 도와주고 걱정해주고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의자에도 10분 이상 앉아있지도 못한다.
그런데 아푸다고 누워만 있으면 자꾸 쳐지고 일어났을때 더 아파서
통증을 참으면서 천천히 조금씩 매일 꾸준히 걸으려고 노력한다.
아픈 허리를 이끌고 기차로 한시간 떨어진 곳으로 짧은 여행을 떠난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건 절대안정...
허리가 아픔에도 기차를 타고 떠나는 이유는
꼭 가야 하는 곳이기도 하고 조금은 다른 곳에서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마음을 다스리고 오고 싶어서
조금은 위험해보이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기차에 오르려고한다.
허리가 아푸면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다.
밥 먹는 것도 세수와 양치질도 힘들다.
그리고 내가 많이 아픈건지 아니면 낫아가는건지 도통 알 수가 없어서 답답하기도하다.
하지만 때론 이런 느림이... 막막함이... 나의 인내심과 마음의 안정을 가져오는거 같아서
즐겨보려고한다.
박자기 미안해.
내가 조금은 더 오래 아플거 같아.
늘 이해해주고 도와주고 걱정해주고 사랑해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