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자기 방/다이어리

새로운 시작

Bach81 2009. 10. 27. 07:07
오후에 비올라 선생님께 문자가 왔다.
내일 레슨하자고..
특별히 준비하고 있던 곡은 없었지만 무슨 자신이 있어서 인지
흔쾌히 가겠다고 답문을 보냈다.
전공하기 전과 사실 달라진 것은 없다....
원래 부전공은 일주일에 레슨시간 30분이 원칙이나..
선생님의 배려로 전공자들과 동일한 환경에서 레슨을 받을 수 있었기에
전공까지 할 수 있었다.
급했던 비자도 해결되고 말이다....

표면적으로는 달라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바뀐것이 하나 있다면
바로 마음가짐 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