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방/도담이의 일기
하이미의 말: 지금이 좋아.
Bach81
2022. 10. 25. 23:07
요즘 주옥같은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다 남겨놔야하는데 게으르다 엄마가ㅠㅠ
요즘 하이미가
엄마 난 지금 하이미 모습이 좋아. 크기 싫어.
그러거든.
얼마나 좋으면 크기 싫다 할까...
보통은 빨리 어른 처럼 크고 싶다고 하는데ㅋㅋㅋ
근데 오늘 저녁 먹고 잠시
엄마 나 오빠처럼 크면 저 비빔밥(낙지젓갈들어간) 해줘~
그래서 하이미 안 크고 싶다며?
그랬더니 아 맞다.
하이미는 지금은 너무 좋아 또 그런다.
하이미가 좋다면 엄마도 좋아^^
크지 말아라. 그대로 멈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