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자기 방/다이어리
재미있는 취미
Bach81
2008. 7. 24. 03:48
얼마전에 오래된 갈색 서랍장 두개를
이틀에 걸쳐 아내와 함께
베란다에서 흰색 페이트로 칠했다.
아주 그럴싸한 것 같다.
지금 우리부부는 마루에 있는 가구들을
벽 색깔에 맞추어 모두 흰색으로 배치한다는
계획을 하나하나 실천해나가고 있다.
굳이 새로 구입할 필요없이 이렇게
부부가함께 페인트를 칠해보는 것도
아주 의미있는 작업이라 생각한다.
어제는 우리의 멋진 계획의 한 일부분으로
침실 구조를 조금 바꾸었다.
정말 신기한 것은 배치를 바꾸면 바꿀수록
굉장히 넓어 보이며 실제로 공간도 늘어난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의 침실은
침실겸 나의 작업실(?)/공부방이 되었다.
방 하나를 이렇게 잘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덕분에 마루도 흰색 컨셉으로 하나씩 만들어져가니
보는재미 또한 쏠쏠하다.
무거운 가구를 이리저리 나르고 시간도 비교적 많이 투자해야 하지만
난 매일 매일이 새로운 이 취미가 너무 좋다.
이틀에 걸쳐 아내와 함께
베란다에서 흰색 페이트로 칠했다.
아주 그럴싸한 것 같다.
지금 우리부부는 마루에 있는 가구들을
벽 색깔에 맞추어 모두 흰색으로 배치한다는
계획을 하나하나 실천해나가고 있다.
굳이 새로 구입할 필요없이 이렇게
부부가함께 페인트를 칠해보는 것도
아주 의미있는 작업이라 생각한다.
어제는 우리의 멋진 계획의 한 일부분으로
침실 구조를 조금 바꾸었다.
정말 신기한 것은 배치를 바꾸면 바꿀수록
굉장히 넓어 보이며 실제로 공간도 늘어난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의 침실은
침실겸 나의 작업실(?)/공부방이 되었다.
방 하나를 이렇게 잘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덕분에 마루도 흰색 컨셉으로 하나씩 만들어져가니
보는재미 또한 쏠쏠하다.
무거운 가구를 이리저리 나르고 시간도 비교적 많이 투자해야 하지만
난 매일 매일이 새로운 이 취미가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