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이방/튼튼이 사진

교회 다녀오며

Bach81 2016. 1. 18. 02:58




고 옥한흠 목사님의 소명자는 낙심하지 않는다...라는 책을 지난 한주간 동안 읽으면서

믿음과 성령에 대해 묵상을 하였는데

마침 오늘 설교말씀도 동일한 내용이었다.

마음의 갈급함과 동시에 커다란 짐에 대한 무게감 그리고 감사함이 뒤엉켜

기도하는 내내 흐르는 눈물을 주체 할 수 없었다.

그리고 그것은 아주 오랜만에 흘려본 눈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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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RO1을 분실 후 

늘 후지에 대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제는 가격이 거의 바닥까지 내려온 X-E1을

새것같은 중고로 구입했다.


역시 후지의 색감...

수십년 동안 필름을 만들며 쌓아온 

색에 대한 노하우와 철학이

디지털에도 잘 스며들은 것 같아서 좋다.

그리고 처음 사용해보는 칼차이스 렌즈와의 조합도

괜찮은 듯 하다.


Fuji X-E1 + Carl Zeiss Jena Tessar 50mm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