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그림들/박자기

34번째 생일에

Bach81 2015. 9. 16. 21:10


하나님,

34년전에 우리 부모님의 아들도 태어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나의 기도와 새벽마다 기도하시는 부모님의 기도와 할머니의 기도와

동생과 아내의 기도를 듣고계심에 또한 감사합니다.

내가 연약함으로 인하여 매일 매일 순간 순간 마다 주님만을 의지할 수 밖에 없음에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나의 앞길을 인도하시는 방법이 측량할 수 없고 세밀하시기에 

더욱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지금까지 그러하셨던 것처럼 우리에게 항상 가장 좋은것으로 채우시기를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X-PRO1 + 16 - 50 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