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기 방/서방님에게
고마워용^^
Bach81
2015. 7. 4. 04:17
우리가 독일땅에 머문지 벌써 난 12년 자기는 11년이 됐네요.
영원히 끝나지 않을거 같던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러 드디어 학생에서 직장인이 되었네요.
이번 해 우리 둘다 맘 고생 참 많이 했는데 이젠 행복한 고생만이 남았어요^^
고마워요.
주님 감사합니다 늘 최선의 것으로 주시는것 알지만 이번은 정말 상상도 못한 일이예요ㅋㅋ
주님의 능력과 뜻은 정말이지 놀랍고도 놀라워서 감당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살겠습니다.
다시 한인교회에 가서 예배드리게 해주심을 더욱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갑작스럽게 큰 도시로 이사를 하게 되서 조금 걱정도 되고 두렵기도하고 하기는 하지만 좋은 일로 가는 거니까 행복하게 준비해요^^
그동안 정말 수고 많았고 또 더 수고하겠지만 고맙고 고생 많았어요.
축하하고 이제 더 좋은 소식으로 부모님께 효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