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이방/하준이의 일기
박자기 없이 하준이랑 보내는 다섯째날
Bach81
2012. 9. 2. 03:32
드디어 동생이 왔다^^
이모가 오자마자 이모한테 붙어있다ㅋㅋㅋ
난 배고플때나 볼일 있을때만 찾는다.
어제 8시에 잠이 들어 새벽 6시에 우유 먹고 침대에서 혼자 한시간 반 놀다가 다시 재워서 9시 반에 일어났다.
오전 일정이 없었던 아빠랑 잠시 영상통화도 했다.
여전히 칭얼대던 하루.
낮잠을 충분히 못 잤는지 오후 내내 졸려하면서 칭얼댔다.
하준이가 유난히 오래 칭얼대면 뭔가를 하나 하던지 훌쩍 자라는데 크려나??
오늘 이모와 함께 목욕도 하고 발톱도 깍고 8시 반 전에 잠이 들었다.
근데 열흘인줄 알았던 일정이 11일 일정이다.
이렇게 11일 중에 5일이 지나간다.
이제 동생과 함께 저녁 먹어야지^^
밥 먹고 이유식 만들고 냉동실 청소하고 동생 어깨 마사지 해주고 하루를 마감해야지.
박자기는 아직 호텔에 안들어 왔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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