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이방/하준이의 일기
8월 넷째주 이유식 일지
Bach81
2012. 8. 27. 05:05
8월 27- 9월 2일
새우 표고 블루멘콜 양파
치즈 브로콜리 감자 건포도
닭 연근 시금치 검은콩
이유식과 우유를 잘 안먹는다.
이유식은 한 다섯 숟가락 정도.....
우유는 반정도 밖에 안먹는다.
간식을 유난히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 전처럼 주는건데 일주일새 먹는 양이 반으로 줄었다.
다행히 잘 놀고 잘 자기는 하는데...
잘 안먹어서 그런가 하루에 3-4번씩 하던응가를 한번씩 한다.
물을 엄청 마신다.
더워서 그런가... 이유식 한번 먹고 물을 쭉 들이킨다.
과일을 주면 너무 좋아하면서 소리를 지르고 입이 귀에 걸린다.
역시 과일 좋아하는 건 엄마 아빠 닮았나보다.
날도 다시 시원해지고 이제 아빠 없이 열흘을 있어야 하니까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주길 바랄뿐이다.
그리고 나면 한국 간다아아아ㅠㅠ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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