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이방/하준이의 일기
U4+2차 예방접종
Bach81
2012. 1. 25. 23:49
키 61.9cm
몸무게 6.97kg
머리둘레 40.6cm
세번째 소아과 방문을 했다.
이제 외출이 조금 익숙해져서 수월하게 다닌다.
아침에 7시에 일어나 주먹 쪽쪽 빨면서 엄마, 아빠 깨우더니
10시부터 잠이 들어서 병원 가는 내내 자더니
병원에 도착해서는 잠에서 깨웠다고 기분이 안좋았다.
그래도 검사하는 동안은 기분이 좋아졌는지 간호사 이모에게 미소를 날려준다ㅋㅋㅋ
모든게 정상 아주 건강합니다.
그런데 요즘 응가를 일주일에 한번 밖에 못한다고 하니 분유를 묽게 먹이란다.
그리고 2차 예방접종
일단 먹는 접종을 했는데 비싼 건데 아깝게 반은 밷어 낸다;;;;
그리고 종아리에 2대의 주사.
굵고 짧게 울어주었다.
집에 오자 한시간 정도 잘 놀다가 갑자기 울어댄다.
열이 나기 시작한다.
지금 내 품에서 잠에 들었다.
하준이는 열이 나면서 아플땐 품에 안겨 있으면 한 없이 잠을 잔다.
그러다가 잠시라도 내려놓으면 자지러지게 운다.
엄마는 오늘 아빠가 오실때까지 하준이 안고 있어야 한다.
우유도 올려 낼지 모르니 차도 준비해 놔야하는데....
우리 아가 참 잘 큰다.
고마워^^
다음 예약은 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