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h81 2009. 6. 8. 19:01

(Panasonic Lumix FX100) / 참고로 이모님 카메라 ^ ^

Düsseldorf 큰이모님댁에 2박3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600그램짜리 스테이크를 아주 오랜만에 먹어볼 수 있었는데
남자인 제가 다 먹기도 벅찬 양이었죠.
양도 양이거니와 기름과 고기가 적절히 어우러져 씹히는 맛이
아주 일품이었답니다.

식당에서 차를타고 다시 이모님댁으로 돌아가는 길..
차유리에 떨어진 빗방울을 찍어보았습니다.
창밖의 나무들이 빠르게 지나가네요.
괜시리 슬프게 느껴집니다.